하늘스토리 &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억새평원으로 유명한 간월재 베네골 간월재 입구에서 간월재까지 왕복 약 12km~ 약 6km를 걸어 가면 만날 수 있는 억새평원 사진만 좀 담아보았습니다. 누군가 왕복 3시간이라는 글을 보고 오후에 출발했던것이 화근이었을까요 ㅋㅋ 준비없이 일단 직진! 오후 2시쯤 입구에서 출발! 혼자가 아닌 이쁜분과 함께 갔던터라 천천히 가다보니 오후 5시쯤 도착!! 다시 돌아가기 막막 ㅎㅎㅎ 그러다보니 제대로 구경못하고 사진으로나마 몇장 담고 휘익~ 둘러보고 나중에 좀 일찍와서 다 둘러보고 갈테야라는 마음만 가지고 다시 입구로 향했습니다. 내려오는 길, 배고프고 다리아프고 허리아프다는 이쁜분! 6시가 넘어서자 어둑어둑~ 7시가 넘어가가 깜깜~ 핸드폰 라이트켜고 길을 밝히며 주차장 도착! 시간적여유를 가지고 가시면 좋을것..
눈 구경하기 힘든 대구에서 눈을 갈망하는 아들녀석을 데리고 가까운 덕유산으로 고고! 춥지만 날씨도 좋고 곤돌라타고 정상으로 올라갔는데 아래와 다른 풍경이! 하지만 막상 올라가니 엄청 춥고 사람이 엄청 많아서 올라가서 잠깐 둘러보다 하행 곤돌라 대기줄이 너무 길어 바로 줄써서 내려왔네요
지난 주말 인터넷으로 구매한 느타리버섯 키우기 키트처음에 개봉 후 물을 주고 1~2일간은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이거 정말 버섯이 자라는거 맞아? 라는 의문을 갖고 있었죠~ 그랬더니,,,, 2일째 오후 퇴근 후 집에 들어가보니 이런~~~~~ 아침에만 해도 잘 보이지 않던 느타리버섯이 오밀조밀 자라고 있더군요!자 그럼 지금부터~ 하루하루 변화하는 느타리버섯을 감상해보세요~ 키우기 아주 쉬워요! * 3일째 오후 느타리버섯근황 * 4일째 오전 느타리버섯 근황! *4일째 오후 퇴근하고 돌아와보니 오전과는 또 다른 버섯사이즈 ^^; *5일째 아침~ 눈을뜨고 보니 이건 뭐 거의 콩나물보다 자라는 속도가 월등히 빠른것 같습니다. 5일째 저녁 퇴근하고 돌아오니 그 사이 부쩍 커버린 느타리버섯. 이제 수확을 해야 할까요?..
지난 10월 모처럼 한글날 연휴를 맞아 셋이서 순천만으로 차박을 떠나보았습니다. 오후쯤 순천만에 도착해서 갈대군락지 산책을 하면서 너무너무 이뻐서 스마트폰을 꺼내들고 몇컷 찍어보았습니다. 용산전망대까지 셤셤 걸어서 소요시간은 약 1시간30분! 지금봐도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요. 원래 순천만국가정원까지 둘러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ㅠㅠ 못보고 차박할곳을 찾고 찾다가 순천에 차박지가 여의치 않아 국가정원은 나중을 기약하며 남해 자주가던 차박지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대구에서 출발 약 3시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주말 대구 강정보에 바람새러 갔다가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찰칵 갈대와 하늘이 잘 어우러진 가을의 모습아닐까요 ㅎㅎㅎㅎ
시골집 사진 담장옆 어머님의 작은 텃밭에 파, 쪽파, 배추, 상추등이 심어져있어요! 올 겨울 김장용 마늘이 주렁주렁 늙은 호박~ 예전에 저 호박으로 호박죽을 많이 끓여주셨는데 ^^ 가을 감나무에 까치밥이 주렁주렁
7월초 처음으로 가보는 서해안으로의 가족휴가! 3박4일동안 펜션(펜션어거스트)에서 머물며 안면도 이곳저곳 둘러보고 맛난것도 먹고 아직 이른시기라 사람도 별루 없고 한적해서 넘 좋았답니다. 이번 휴가는 그냥 쉼!이 목적이라 간단하게 그냥 쉬었습니다. 저녁 노을이 지는 시간 물빠진 갯벌산책과 낮에 바지락체험도 하고 잡아온 바지락으로 술찜에 바지락 라면에 ^^, 유명하다는 딴뚝통나무식당에서 게국지 한그릇 먹고 시장에서 튀김도 사먹고 그래도 뭐 할건 다했네요! 사진을 거의 안찍었네요! 목적은 쉼이라 ㅎㅎㅎ 저녁시간 물빠진 갯벌 산책~ 낮엔 풀에서 수영하고 놀고 ^^ 펜션어거스트에서 바라본 바닷가 풍경 꽃지해수욕장~ 한창 공사중이더군요 ㅎㅎㅎㅎ 마지막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김좌진 장군 생가지에 들러서 ~ 여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