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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나들이 최무선과학관을 가다!

하늘스토리 2014. 6. 8. 10:24


임고서원에 이어 최무선과학관을 갔네요 ^^

왠지 그냥 돌아오기가 뭐해서~ 대구로 올라오는길에 있는 최무선과학관


최무선과학관 설립배경


최무선(崔茂宣)[1325~1395]은 한국 역사상 최초로 화약을 발명한 고려 말, 조선 초의 발명가이다. 왜구가 창궐하자 화약 제조법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원나라에서 제조법을 배워 화약을 만들었다. 1380년 왜구가 대거 침입했을 때 진포에서 화포·화통 등을 처음으로 사용하여 왜선 500여 척을 전멸시켰다

이러한 최무선 장군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과학 기술 정신을 잇기 위해 영천시가 최무선 과학관을 최무선의 고향에 세운 것이다. 최무선 과학관에서는 장군의 생애와 업적은 물론 국내 화기의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최무선과학관 내부 전시실 구경

1층전시실








열심히 구경중인 똘이군!

1층에 시청각실도 있던뎅 수리중이더군요 쩝! 

좀 아쉬운 ㅋㅋ



2층 전시실 올라가는곳










열심히 터치터치!






신기전 옆에서 기념촬영 찰칵!





2층 체험실

횡하죠 ^^





그냥 돌아서기가 아쉬웠는지 과학관 외부 한번더 둘러보는 똘이군!





이제 집으로 고고싱!

이번 여행은 똘이에게 꽤 유익한 여행이었네요!

임고서원에 이어 최무선과학관까지~

그리고 중간에 승마장까지 ^^




"최무선과학관"

최무선 과학관은 1만 661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543㎡ 규모로 2010년 10월 준공, 2012년 4월 20일 개관하였다. 과학관 내부에는 기획 전시실·상설 전시실·전통 과학 체험실·시청각실 등 각종 전시물과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통과 현대를 배경으로 한 연화 체험[불꽃놀이], 화포로 왜구를 무찌르는 화포 체험, 조선 시대 선박과 화차, 총통을 직접 조립하며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키트가 들어서는 등 체험을 통한 전통 과학의 이해와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 야외전시실에는 전차와 장갑차 5대가 비치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천시는 비행기를 비롯한 화포, 미사일 등 군 퇴역 장비를 야외에 전시해 전통 과학에서 시작된 호국 정신을 현대에 접목시켜 재조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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