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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하는 여행/경상북도

문경새재 가을 단풍여행을 가다

하늘스토리 2014. 10. 29. 15:43


문경새제 가을 단풍여행을 가다




지난 주말 아들과 함께 문경새제로 단풍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빡빡한 일정속에 모처럼 산길을 거닐며 힐링했네요!

지금 한창 단풍이 절정이니 시간나실때 다녀오심이 좋을듯 싶은데....


이번 주는 비가 온다네요~

비가오면 단풍이 많이 질텐뎅 아쉽....


미천한 실력으로나마 사진 몇장찍어 올립니다!

못가시는 분들은 사진보시구 힐링해보세요!


문경새재는 영남의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위해 반드시 지나가야 했던 곳으로 총 3관문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1관문은 주흘관, 2관문은 조곡관, 3관문은 조령관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2관문인 조곡관까지만 가기로 ㅋㅋ





















문경세제길을 따라 흐르는 작은강의 물이 어찌나 맑던지~

풍덩 빠지고 싶었지만 감기들것 같아서 ㅋㅋ

















함께 못온 엄마 줄거라며 이쁜 단풍잎만 골라서 모으더니

내려오는길 어디론가 다 사라져 버린 ㅋㅋ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교귀정의 모습







조곡폭포에서 기념컷~






우리의 최종목적지 문경새제길 2관문 조곡관






마지막으로 내려오는길에 단풍길이 너무 이뻐서 한컷!


2관문까지 걸린시간은 젤 아래 주차장에서 출발 기준으로 느릿느릿

2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문경새재란?


조선시대 영남지역에서 한양을 향하는 중요한 관문이었던 문경새재의 역사는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신라시대 초기 새재 길을 사용하였다는 기록이나 후삼국 역사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설화들이 남겨진 이곳은 우리 땅에 국가가 형성된 이후부터 중요한 교통로였고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다. 문경과 괴산, 충주를 연결하는 국도가 개통된 지금은 교통로로서의 중요성은 사라졌지만 오랜 시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옛 길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유적을 찾는 사람들로 붐빈다. 


조령산과 주흘산을 넘어가는 길은 임진왜란 이후 만들어진 주흘관, 조곡관, 조령관의 세 관문으로 가로막혔다. 임진왜란 당시 관문 하나 없이 무방비로 충주까지 왜군을 통과시켜 한양을 적의 손아귀에 넘어가게 했던 새재 길은 이후 굳건한 성벽을 쌓아 방비하였으나 다시 이곳을 통과하려 했던 외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하니 사후약방문이 되고 말았다. 경상도의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보기 위해 한양으로 향하던 중요한 통로였고 영남과 충남을 연결하는 관문이었던 제1관문인 주흘관에서 제3관문인 조령관까지의 6.5㎞ 길은 산책을 즐기듯 걷기에 그만이다. 


조선 후기 한글 비석인 ‘산불됴심비’와 조령원터, 교구정터 등 옛 모습과 높고 험하였던 고갯길에서 안녕을 기원하는 성황당의 모습이 자연 속의 산책을 더욱 즐겁게 한다. 새재의 옛 모습을 전시하는 새재박물관도 놓치면 아쉽고, 조령관에서 이어지는 조령산 등반도 자연 속으로 더욱 깊이 다가가는 탐방길이 된다. 


「태조 왕건」 촬영 이후 역사 드라마의 촬영장으로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계기가 되었던 야외 세트장은 새로운 사극의 촬영을 위한 개선작업으로 점차 그 넓이를 확장하고 있다. 새재 길 탐방 이후 피로를 풀기 위해 수질 좋은 문경온천을 찾는 것도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 문경새재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1.15, 마로니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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