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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 겨울 가족나들이 본문

아들과 함께하는 여행/경상북도

[경주] 불국사 겨울 가족나들이

하늘스토리 2015. 2. 1. 21:23


주말 아침 마눌님 출근길 이야기중~ 석굴암가보고 싶다해서 마눌님 회사에 떨궈주고 바로 경주로 고고싱~~!

가는길에 불국사 잠시들러 구경! 불국사는 예나 지금이나 수학여행의 단골코스!

수학여행으로 2~3번 방문했던 기억이... 

예전엔 산속같았었는데... 요즘은 주변이 넘 발전해서 그런가? 예전같은 느낌이 안나는... 도심속의 사찰???


도착하자마자 극락전 앞 복돼지를 쓰담쓰담하며~ 


대표이미지


수줍게 V







아으~ 이시려 ㅋㅋ



앞이빨 다 빠진 똘이군 ^^;

이빨이 날 생각을 안하넹~






복돼지!






석가탑 해체시 나온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셔둔곳!


관음전에도 기웃기웃!



담장위 무수히 많은 작은 돌탑!








이제 석굴암으로 고고싱!



불국사

대한불교조계종 11교구본사()의 하나로 그 경내()는 2009년 12월 21일에 사적 제502호로 지정되었으며 1995년 세계문화유산목록에 등록되었다. 

불국사 창건에 대하여는 두 가지 설이 전한다. 그 중 하나는 《불국사고금창기()》로, 여기에 보면 528년(신라 법흥왕 15) 법흥왕의 어머니 영제부인()의 발원()으로 불국사를 창건하여 574년 진흥왕()의 어머니인 지소부인()이 절을 크게 중건하면서 비로자나불()과 아미타불()을 주조하게 하여 봉안하였고, 670년(문무왕 10)에는 무설전(殿)을 새로 지어 《화엄경()》을 강설()하였고, 그 후 751년(경덕왕 10)에 김대성()에 의하여 크게 개수되면서 탑과 석교 등도 만들었다고 하였다. 

한편, 《불국사 사적()》에서는 이보다 연대가 앞선 눌지왕() 때 아도화상()이 창건하였고 경덕왕 때 재상() 김대성에 의하여 크게 3창()되었다고 하였다. 이상으로 미루어 처음에는 소규모로 창립되었던 불국사가 경덕왕 때의 재상 김대성에 의하여 대대적으로 확장된 것이 확실하다. 《삼국유사()》 권5 <대성효 2세부모()>조에는 경덕왕 10년 김대성이 전세()의 부모를 위하여 석굴암을, 현세()의 부모를 위하여 불국사를 창건하였다고 하였으며, 김대성이 이 공사를 착공하여 완공을 하지 못하고 사망하자 국가에 의하여 완성을 보았으니 30여 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한다. 당시의 건물들은 대웅전 25칸, 다보탑 ·석가탑 ·청운교() ·백운교(), 극락전 12칸, 무설전(殿) 32칸, 비로전(殿) 18칸 등을 비롯하여 무려 80여 종의 건물(약 2,000칸)이 있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불국사 [佛國寺]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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