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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하는 여행/경상남도

경남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가족여행 마지막 코스

하늘스토리 2016. 5. 16. 16:46


짧은 2일간 가족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아들녀석과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사천에 위치한 항공우주박물관입니다.

여수에서 대구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하여 마지막코스로 잡았죠.


사실은 해남 독일마을등은 오후가되면 차들이 많이 몰려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에 길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이른 오전에 후딱 둘러보려고 항공우주박물관이 가는길목에 있지만 우선 패스하였습니다. ㅋㅋㅋ


다양한 항공기들이 전시되어있어서 아이들이 호기심을 충분히 느낄만한 곳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용료는 어른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주차비용 없어요 ^^










대통령전용기 내부견학 고고

하지만 실제 내부에 전시되어있는 사진들은 항공우주박물관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대통령전용기 모형들
































사진 한컷 찍기 힘든 똘이군입니다. ㅋㅋ

여느집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이리저리 홍길동처럼 다녀서 따라잡기 힘들어요.







군용 수송헬기 내부에서 가장 신나하는 똘이군이었습니다.







유시진 대위처럼 ㅋㅋ 특전사 보내야할까요 ㅋㅋㅋㅋ




그래도 이번 여행중 가장 V를 많이 해준 똘이군 ^^






항공우주박물관에 전시된 비행기들 중 가장 돋보이게 큰 에어포스






에어포스 내부엔 한국전쟁과 관련된 자료들로 채워져있습니다.





구석에 마련된 공군생환장비들이 전시되어있네요.







바퀴가 내키보다 더 커~


외부를 쭈욱 천천히 둘러본후 이제 전시관 관람하러 출발!

먼저 둘러본곳은 항공산업관.






떨떠름한 V를 취하고 있는 똘이군!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새로운 시발점이 되지 않을까 갠적으로 생각되는 FA-50 경공격기

T-50 고등훈련기 개량버전이죠.


앞으로 무한한 기술발전을 통하여 항공강국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다음 6세대 전투기 부분에 우리나라 순수 기술로 개발된 멋진 전투기가 한자리를 차지하였으면 합니다.








약 2시간여 돌아본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아들녀석 맘속에 깊이 간직된 여행의 마무리 였습니다. 



돌아오자마자 일기쓰기 ^^


다음 여행은 어디로 갈까? 또 다시 천천히 준비를 해보아야겠습니다. 보다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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