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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스토리 &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라곤 하지만 ㅋㅋ 별거 없답니다. 그냥 주절주절 ㅋㅋㅋ 주말 간만에 아들녀석과 극장으로 고고싱 했네요~얼마전부터 똘군이 타잔보고 싶다고해서 예매하고 똘맘과 함께 셋이서 고고싱! 근데 스토리가~ 왠 러브스토리?? 같은 ;; 초중반까지는 그래도 먼가 괜찮았는데~제인의 등장 이후 완전 러브스토리로 가는것 같은~ 암튼 예전의 그 타잔을 생각하고 갔었는데~ 아니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아들녀석은 잼있었다고 하니 다행이지만,전 보고 난뒤 차라리 넛잡(땅콩도둑들)볼껄 이라는 생각이 문뜩 들더라구요 ㅋㅋ 오늘 이것저것 알아보다 보니 겨울왕국도 잼있다던뎅.. 우리 똘군이 좋아할려나 모르겠네요 ㅋㅋ조만간 시간날때 다시 극장 나들이 한번 더 해야겠어요 ^^
태풍이 지나간 후~ 시원한 바람이 솔솔!!시야도 넓어서 기분도 업!간만에 휴식도 취하고~ 파전에 동동주 한잔하고 내려왔네요 ㅋㅋ 장난꾸러기들 ㅋㅋ
아들과 첨으로 등산을 해보기로 했어요.아직 6살이라 많이 힘겨워보이는 첫 등산~ 원래 팔공산 등산하려고 했는데.안주인님은 출근으로 근무가 바뀐 바람에 아들과 둘이서 대구 앞산공원(685m) 등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1시쯤 출발하며 아들먹을 간식거리랑 음료, 물 등등 가방에 가득채워고고싱! 대명동 계대앞에서 300번 버스를 타고 앞산공원 주차장에 도착기념으로 출발전 안주인님께 보낼 인증샷 한장찍어주시고... 앞산공원 큰골등산안내소 앞에서 혹시나 모를 사태를 대비해 안내도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여 저장!! 우리의 목적지는 조기 보시는 앞산대덕사를 지나 -> 대덕쉼터 -> 만수정약수터 ->앞산정상까지로 코스를 잡았습니다. 약 2.2km 공원안내소 위 전쟁기념관에서 비행기와 함께!한컷찍어주시는 울 똘군! 이제..
바닷가라 그런지 엄청나게 시원한~특히 어젠 낮에도 그리 많이 더운것을 못 느끼긴 했네요. 최근 넘 더워서 그런가;; 오후 2시가 다되어 도착한 대왕암공원. 우선 입구쪽 낙지집에서 굼주린 배부터 채운 후 ㅋㅋ 해안산책로 A코스 따라 이동코스가 좀 길긴하지만 소나무가 울창한 숲길이라~ 시원하고 힐링되는 느낌 ^^ 이동 중 똘이 신나게 춤추며 포즈잡아주시고 ^^ 경치가 넘 좋은~ 코스전체가 완전 한폭의 그림 같은~더구나 멋진곳은 여기저기 셔터소리가 마구 들리네요 저기 멀리 현대조선소가 보이네요 우여곡절 끝에 대왕암도착!대왕암 들어가는 입구부근 쉼터에서 아이스께끼 하나씩 물고 덕분에 울 똘이 옷이 엉망이된 ㅋ 구름다리 건너 도착은 했지만 사람들이 넘 많아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통로도 넘 좋고해서;; 한번은 가볼만..
일요일 오전 10시~ 복덩이님께 계곡가자고 콜~! 복덩이님 왈 바로 콜! 아침에 부랴부랴 출발한 경남 거창 월성계곡!가서 점심은 치킨 시켜 먹자고 걍 암것두 없이 복덩이님 차를 타고 무작정 출발~11시반쯤 출발 약 두시간가량 소요됨 ㅋㅋ가자마자 자리깔고 아들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로 물속으로 고고 중간중간 물속에서 나와 배고프다고 징징! 도착하자마자 시킨 치킨! 한시간이 지나도 안오고 ~ 시간은 3시가 넘어가고 두시간이 지나도 안오고 시간은 4시를 넘기고 ㅋㅋ 다들 배고파 쓰러질;; 무려 3시간을 기다려도 안오는 치킨, 중간중간 전화해서 언제 오냐고 닥달했지만~이제 곧 갑니다 ㅋ 아놔 맨붕! 시간은 5시가 다되어가고 배고파서 포기 ㅋㅋ 철수결정!오는 길 거창 시장에 들러 짜장면 후루룩 먹고~ 대구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