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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스토리 &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금요일밤 출발하여 2박2일동안 남해를 한바퀴돌아 여수까지!이렇게 지도로 보니 꽤 바쁜일정이었네요. 대구에서 출발하여 남해 독일마을을 시작으로 상주은모래비치, 다랭이마을, 남해 해안선 따라 드라이브를 만끽하며 맛난 음식도 먹고 여수로~ 해상케이블카도 타고 오동도 산책도 하고 ^^ 알차게 2일을 보냈네요. 운전도 오래했고 원래 2박 모두 차박을 하려고 했지만 세가족이 차박을 하루 해보니 제차로는 좁아서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마눌님과 아들녀석은 사이즈가 딱 맞아서 별로 불편함 없이 잘 잤는데... 전 다리를 못펴다보니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마눌님도 제가 좁은곳에서 불편하게 잠든 모습이 안스러웠는지 저렴한 숙소를 찾아서 하루 보내자고 하심, 그래서 첫 1박만 차박을 하고 이틀날은 저렴한 숙박지를 찾다가 민박집을..
토요일 오후 비록 늦은 시간(2시반이 넘어서 출발)이지만, 셋이서 가족 나들이겸 드라이브겸 합천으로 출발하였습니다.도착까지 대구에서 약 한시간쬐끔 더 걸렸습니다. (자차로~ 4시쯤 도착)그리고 도착한 합천영상테마파크입니다. 볼거리도 많고 다양한 먹거리~ 셋트건물인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면 음식점에 커피숍두 있더라구요!골목골목이 다양한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서 천천히 구석구석 돌아보시며 재미가 솔솔할거에요. 그리고 때때로 커피한잔의 여유와 혹은 고픈 배를 채워줄만한 곳들이 곳곳에 숨어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어린이 2,000원입니다. 자세히 보면 일부세트장은 스티로폼으로 되어있다는거 ㅋㅋ옛날 교복등 의상대여하는 곳도 있습니다. 연인 혹은 가족분들과 아주 재미난 추억꺼리를 만들어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