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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스토리 &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오랜만에 김광석길 저녁 산책중 문구점에서 아들녀석 장난감하나 골라사고 둘러둘러 방천시장을 가로질러 도착. 여전히 산책하기 좋은곳 ㅋㅋ 새로운 가계들도 많이보이고 ^^
포스나오죠? 아침일찍 도착한 포항 하옥계곡에서 신나게 물놀이중인 초딩2학년 똘이군입니다. 무려 5~6시간은 물속에서 논거 같은데... 지치지 않는 체력! 아이들이라 그런가 ^^; 하지만 물을 많이 무서워한다는 ;; 물에서 닭다리잡고 뜯는중 4가족의 살림살이! 새벽부터 바리바리 챙겨서 사들고 온 장비들!목 좋은곳에 자리피고 신나게 여름을 즐길준비!시골집 아침 풍경
7월의 어느 토요일~ 친구만나러 대전으로 갔다가 일요일날 돌아오는길 그 유명하다는 대전동물원을 찾았습니다.그날 대전기온은 무려 34도~ 대구는.... 36도라고 하더군요.무더운 날씨속에서도 동물원을 둘러보느라 땀 꾀나 흘렸습니다. 어마무시하게 넓진 않지만 알차게 잘 꾸며진 대전동물원.사파리 투어도 있었지만, 저흰 동물원 관람만 신청한 관계로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보기로 하고 천천히 구경을 하였습니다. 입장료 어른 14,000원, 어린이 9,000원인가 그래요!대구에서 가시려면 자가용 이용시 2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엄청 뜨거운 날씨라 동물들도 힘없이 추욱 쳐져 낮잠을 자는듯 돌아다니는 동물 찾기가 더 힘든...동물원에 들어가기전 대충 내부위치를 확인 하였습니다. 마다가스카르 종이접기? 같은 조형물앞에서 아이..
지난 거제여행때와 달리 이번엔 좀 늦은 시간에 숙박지에서 나선 관계로 시간적 여유가 별루 없었네요. 그만큼 푹 쉬다나와서 ^^오전시간을 숙소에서 뒹굴거리다 잠깐 박물관 견학한것외에는 특별히 한것없이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 들어서야 거제도 구경을 나섰네요. 조개잡이 체험이 목적이었는데 그날은 체험불가 두둥~~ ^^;그래서 먼저 학동몽돌해수욕장에 들러 약 2시간가량 물놀이하며 시간을 보내다보니 벌써 시간은 오후 3시가 다되어버린...아이들은 더 놀자고 하지만 시간이 별루 없어서 주섬주섬 짐을 챙겨 학동몽돌해수욕장 건너편에 보이는 바람의 언덕과 해금강이 있는곳으로 방향을 잡고 출발!! 바람의 언덕은 지난 방문때 둘러본 후라 해금강만 보기로 하고 갔지만,,, 배타고 구경해야하고 시간이 약 2시간가량 소요되길래 저..
거제어촌민속전시관을 관람한 후 향한곳은 바로 옆에 위치한 거제조선해양문화관입니다.민속전시관을 지나 조선해양문화관으로 향하는 중간에 위치한 거북선!!그 위용이 대단합니다. ^^ 거북선의 위용과 같이 최근 불황으로 많은 고충을 겪고있는 우리나라 조선업~ 앞으로 계속해서~ 세계의 중심에 설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곳 조선해양문화관은 배의 역사부터 건조방법, 종류등에 대하여 설명해놓은 곳입니다. 남자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그런 곳이죠! 언제봐도 거북선은 멋집니다. ㅋㅋㅋㅋ
공포의 초딩둘과 함께한 거제도 여행!인근 상상속에집에서 하루를 묵고~ 조식을 먹은 후 빅버거 영업시간과 퇴실시간이 많이 남아 가볍게 근처에 위치한 거제조선해양문화관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생기발랄 초딩들과 함께하니 정신이 없네요 ^^;큰 비용들이지 않고 아이들에게 교육목적으로 찾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을 위해 그냥 양보하세요 ^^; 먼저 거제어촌민속전시관은 거제도의 역사와 옛과 현재의 거제도생활모습들을 기록해 놓은 공간입니다. 그리고 미래의 해양생활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둘러보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으니 아이들과 함께한 여행이라면 추천해봅니다.
주말 시골집에 잠시 들러 청소도 좀 하고 아들녀석과 감자캐기 체험도 하였답니다. 비가 많이 오지않아서 감자가 많이 굵지가 않네요. 열심히 호미질 중인 똘이군입니다. 집으로 돌아와 수확한 감자 넣고 간단하게 수제비를 끓여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멸치 우려낸 국물에 감자와 찹쌀과 밀가루로 반죽한 수제비반죽을 넣고 첨으로 끓여보았습니다.
일요일 오후 넘 좋은 날씨 집에서 뒹굴거리기엔 아쉬워 오전 결혼식 갔다가 집사람과 아들녀석, 이렇게 셋이서 시외로 드라이브를 갔다왔습니다. 무작정 달구벌대로 타고 다사쪽으로 쭈욱 직진 후 도착한 참외로 유명한 성주. 어디 구경할만 곳이 없나 검색을 하다 딱 눈에 들어온 성주 한개마을. 뜨거운 햇살아래 천천히 마을 한바퀴돌아본 후 집으로 돌아왔어요. 예쁜 돌담길따라 정겨운 시골마을 한바퀴돌며 정담도 나누고 나름 짧지만 좋은시간이었어요. 그럼 마을풍경은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모든 사진은 폰카로 촬영하였습니다.
일요일 오전 마눌님의 출근길에 다소 이른 시간이라 잠시 율하 체육공원 산택을 하다 만난 이쁜 꽃!난꽃처럼 분위기 있어보이길래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미래의 유시진대위?
금요일밤 출발하여 2박2일동안 남해를 한바퀴돌아 여수까지!이렇게 지도로 보니 꽤 바쁜일정이었네요. 대구에서 출발하여 남해 독일마을을 시작으로 상주은모래비치, 다랭이마을, 남해 해안선 따라 드라이브를 만끽하며 맛난 음식도 먹고 여수로~ 해상케이블카도 타고 오동도 산책도 하고 ^^ 알차게 2일을 보냈네요. 운전도 오래했고 원래 2박 모두 차박을 하려고 했지만 세가족이 차박을 하루 해보니 제차로는 좁아서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마눌님과 아들녀석은 사이즈가 딱 맞아서 별로 불편함 없이 잘 잤는데... 전 다리를 못펴다보니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마눌님도 제가 좁은곳에서 불편하게 잠든 모습이 안스러웠는지 저렴한 숙소를 찾아서 하루 보내자고 하심, 그래서 첫 1박만 차박을 하고 이틀날은 저렴한 숙박지를 찾다가 민박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