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아들과 함께하는 여행/경상남도 (19)
하늘스토리 &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억새평원으로 유명한 간월재 베네골 간월재 입구에서 간월재까지 왕복 약 12km~ 약 6km를 걸어 가면 만날 수 있는 억새평원 사진만 좀 담아보았습니다. 누군가 왕복 3시간이라는 글을 보고 오후에 출발했던것이 화근이었을까요 ㅋㅋ 준비없이 일단 직진! 오후 2시쯤 입구에서 출발! 혼자가 아닌 이쁜분과 함께 갔던터라 천천히 가다보니 오후 5시쯤 도착!! 다시 돌아가기 막막 ㅎㅎㅎ 그러다보니 제대로 구경못하고 사진으로나마 몇장 담고 휘익~ 둘러보고 나중에 좀 일찍와서 다 둘러보고 갈테야라는 마음만 가지고 다시 입구로 향했습니다. 내려오는 길, 배고프고 다리아프고 허리아프다는 이쁜분! 6시가 넘어서자 어둑어둑~ 7시가 넘어가가 깜깜~ 핸드폰 라이트켜고 길을 밝히며 주차장 도착! 시간적여유를 가지고 가시면 좋을것..
금요일 저녁 퇴근 후 부랴부랴 달려간 진주남강유등축제!대구에서 약 한시간반정도 걸렸네요 ㅋㅋ입구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산책겸 돌아보았습니다. 이제 축제막바지라 그런지 비교적 한산하고주차도 기다림없이 바로바로~ 타지사람들에겐 입장료가 다소 비싼느낌이~ 세가족 25000원인가 그랬답니다.그럼 이제 현장 사진을 보셔야 할텐데, 사진을 대충대충 찍다보니 많이 흔들리고 ;; 봐주기가 그러네요.
올란도로 차변하고 떠난 첫 여행 1탄. 오후 늦게 출발하여 저녁때쯤 도착하여 아들녀석이 노래부른 회한접시를 뚝딱해치우고 둘이서 손잡고 부산 광안리해변을 거닐며 야경감상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광안리해수욕장 인근은 차박이 불가능한것 같습니다. 너무 복잡하고 사람들도 많고 차박할 공간도 없더군요. 그래서 잘시간이 다 되어 부산인근 차박지를 찾다가 가능하다는 정보얻어 송정해수욕장으로 향하였습니다. 늦은시간인데도 북적이는 인파속에 해수욕장 끝부분 조용하고 한적한곳에 자리를 잡고 잘 채비를 하였습니다. 운이 좋은건지 주변 와이파이가 잡혀 아들녀석 유툽 동영상 감상도 할수가 있었어요 ㅋㅋ 푹 자고 일어나 바닷가 산책을 하니 기분이 묘한것이 느낌이 너무 좋더군요. 아마 뻔질나게 다닐듯한 느낌이 ㅋㅋ 올란도야..
지난 거제여행때와 달리 이번엔 좀 늦은 시간에 숙박지에서 나선 관계로 시간적 여유가 별루 없었네요. 그만큼 푹 쉬다나와서 ^^오전시간을 숙소에서 뒹굴거리다 잠깐 박물관 견학한것외에는 특별히 한것없이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 들어서야 거제도 구경을 나섰네요. 조개잡이 체험이 목적이었는데 그날은 체험불가 두둥~~ ^^;그래서 먼저 학동몽돌해수욕장에 들러 약 2시간가량 물놀이하며 시간을 보내다보니 벌써 시간은 오후 3시가 다되어버린...아이들은 더 놀자고 하지만 시간이 별루 없어서 주섬주섬 짐을 챙겨 학동몽돌해수욕장 건너편에 보이는 바람의 언덕과 해금강이 있는곳으로 방향을 잡고 출발!! 바람의 언덕은 지난 방문때 둘러본 후라 해금강만 보기로 하고 갔지만,,, 배타고 구경해야하고 시간이 약 2시간가량 소요되길래 저..
거제어촌민속전시관을 관람한 후 향한곳은 바로 옆에 위치한 거제조선해양문화관입니다.민속전시관을 지나 조선해양문화관으로 향하는 중간에 위치한 거북선!!그 위용이 대단합니다. ^^ 거북선의 위용과 같이 최근 불황으로 많은 고충을 겪고있는 우리나라 조선업~ 앞으로 계속해서~ 세계의 중심에 설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곳 조선해양문화관은 배의 역사부터 건조방법, 종류등에 대하여 설명해놓은 곳입니다. 남자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그런 곳이죠! 언제봐도 거북선은 멋집니다. ㅋㅋㅋㅋ
공포의 초딩둘과 함께한 거제도 여행!인근 상상속에집에서 하루를 묵고~ 조식을 먹은 후 빅버거 영업시간과 퇴실시간이 많이 남아 가볍게 근처에 위치한 거제조선해양문화관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생기발랄 초딩들과 함께하니 정신이 없네요 ^^;큰 비용들이지 않고 아이들에게 교육목적으로 찾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을 위해 그냥 양보하세요 ^^; 먼저 거제어촌민속전시관은 거제도의 역사와 옛과 현재의 거제도생활모습들을 기록해 놓은 공간입니다. 그리고 미래의 해양생활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둘러보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으니 아이들과 함께한 여행이라면 추천해봅니다.
짧은 2일간 가족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아들녀석과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사천에 위치한 항공우주박물관입니다.여수에서 대구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하여 마지막코스로 잡았죠. 사실은 해남 독일마을등은 오후가되면 차들이 많이 몰려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에 길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이른 오전에 후딱 둘러보려고 항공우주박물관이 가는길목에 있지만 우선 패스하였습니다. ㅋㅋㅋ 다양한 항공기들이 전시되어있어서 아이들이 호기심을 충분히 느낄만한 곳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용료는 어른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주차비용 없어요 ^^ 대통령전용기 내부견학 고고하지만 실제 내부에 전시되어있는 사진들은 항공우주박물관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대통령전용기 모형들 사진 한컷 찍기 힘든 똘이군..
석가탄신일날 마지막 가족여행코스 남해 해안길을 따라 드라이브하며 여수까지 향하였습니다. 남해를 떠나 여수로 향하며 문든 든 남해에대한 개인적인 느낌은 다른 특별한 볼거리, 관광지가 없더라도 남해는 해안길 드라이브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곳있것 같습니다. 풍경이 너무 이뻐요 ^^ 약 두시간을 달려 도착한 여수엑스코 공원주차장. 저흰 엑스코구경이 목표가 아니라 그냥 넓은 엑스코 주차장을 이용하여 차를 주차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여수 해상케이블카 타러 렛츠고.엘리베이터 앞엔 케이블카 타러 가시는 분들로 긴줄이 쭈욱~ (평일엔 한산하답니다.) 조기 보이는 섬이 오동도랍니다. 셋이서 왕복티켓 구매 후 본격적으로 해상케이블카에 타고 성인왕복 13,000원, 어린이 9,000원 해상케이블카 타고 살짝 얼어버린 ..
상주은모래비치는 원래 남해여행일정에 있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보리암으로 가던중에 있는 곳으로 너무나 해변이 이뻐서 이렇게 사진 몇장 찍어보았어요. 아들녀석 노는 모습도 동영상으로 짧게 찍었는데 잼나네요.그리고 낚시가 하고 싶다는 아들녀석의 성화에 못이겨 근처 낚시도구점에서 줄낚시대를 두개 구입하여 방파제쪽에서 약 한시간가량 낚시도 즐겼답니다. 결과는 작은 물고기 두마리 ^^ 큰놈으로 한마리 잡고 싶었는데, 안잡히더군요. ㅋㅋㅋㅋㅋ 신나게 뛰어가다 신발에 모래 빼는 중 ㅋㅋ모래가 너무 부드러워 신발벗고 걸어다니면 기분도 넘 좋답니다. 이곳을 남해 추천여행지로 해야할듯 싶어요.조용하고 넘 아름다운 해변이라 강추! 줄낚시를 즐기다보니 어느덧 시간은 점심시간이 되어버렸네요.그래서 부랴부랴 맛폰으로 검색고고하여..
이번 남해여행 두번째코스인 다랭이마을. 아직 논 농사전이라서 그런가 정돈되듯한 느낌이없어서 감흥이 다소 살짝 아쉬웠어요. 그냥 간단하게 둘러보구 사진만 몇컷. 다랭이논밭은 저희 시골마을에서도 맨날보던 풍경이라서 ^^ 그래도 많이들 찾으시는 남해여행 필수코스로 자리잡고 있으니 지나치지마시구 구경하세요. 다섯컷이 전부네요. 저 바닷가까지 내려가보고 싶었으나 돌아올 생각을 하니 ㅋㅋ 무릎이 쑤셔서 위에서 바라만 보다 다음 코스로 이동하였습니다. 그곳은 상주은모래비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