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스토리 &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할머니 일손 거들어 주는 아들녀석, 언제 이렇게 커버린건지 ㅎㅎ 단감따고 와서 수돗가에 앉아 멍때리시는 중 ㅎㅎ
우리집 새우 폭번하겠넹 얼마전 한마리가 새끼를 왕창 놓더니... 이젠 두마니라 포란중 ㅎㅎ 몇일전 이끼 창궐로 싸~~~~악 엎어버리고 깔끔하게 다시 리셋! 이제 근 일주일 다되어가는데 아직 무탈하게 잘 살아남은 녀석들~ 아자아자 건강하게 살아남아야 한다! 요 까만색 녀석도 생이새우가 맞는건가?
오늘 거북이 두마리를 입양해 왔습니다. 커먼 머스크 터틀 종으로 아들 녀석의 새로운 친구죠. 4년간 함께한 베타피쉬를 대신 해 줄 친구들입니다. 아직은 이름없이 큰놈 작은놈이라네요 ㅋㅋ
올해도 어김없이 안동암산유원지로 드라이브겸~ 얼음축제를 즐기러 다녀왔습니다.지난 몇년간은 축제취소로 사람들이 많이 않았는데.. 올해는 축제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어 이곳저곳 북적북적!뭔가 하려면 한참동안의 대기타임이 필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은 점심쯤 도착해서 약 4시간동안 죽어라~ 스케이트만 탔네요.열심히 스케이트를 끌고 밀고 휙휙 팔을 휘졌다보니 다음날 고생 좀 했네요 ㅋㅋ 스케이트 대여료는 오천원!얼음낚시는 만원?? 나이 마흔이 넘어가더니 기억력이 훅 가는것 같아요 ㅠㅠ대기줄도 많고 지난번에 아들녀석 고생한 기억이 남아있어서 패쓰 ㅋㅋㅋ 그래도 똘이군과 똘이맘은 오늘도 잼나게 놀았습니다. 라면 먹고 오뎅먹고 소시지 먹고 핫도그 먹고 ㅋㅋㅋㅋ 먹기도 많이 먹었네요!
금요일 저녁 퇴근 후 부랴부랴 달려간 진주남강유등축제!대구에서 약 한시간반정도 걸렸네요 ㅋㅋ입구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산책겸 돌아보았습니다. 이제 축제막바지라 그런지 비교적 한산하고주차도 기다림없이 바로바로~ 타지사람들에겐 입장료가 다소 비싼느낌이~ 세가족 25000원인가 그랬답니다.그럼 이제 현장 사진을 보셔야 할텐데, 사진을 대충대충 찍다보니 많이 흔들리고 ;; 봐주기가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