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아들과 함께하는 여행 (86)
하늘스토리 &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짧은 이틀간의 휴일~ 예정되어있던 남해로의 가족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첫번째 일정으로 경남 남해 독일마을로 가족여행을 가다. 금요일 퇴근 후 8시쯤 출발하여 11시간 좀 늦은시간 독일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야경도 이쁜 독일마을, 주변 펜션에선 늦은 시간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흰 독일마을부근에서 차박을 하고 아침 일찍 약 이틀간의 남해여행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날씨도 집에만 있기엔 너무나 아쉬울정도로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남해 독일마을은 1960년대에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해주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조성한 곳이다.)[네이버 지식백과] 독..
토요일 오후 비록 늦은 시간(2시반이 넘어서 출발)이지만, 셋이서 가족 나들이겸 드라이브겸 합천으로 출발하였습니다.도착까지 대구에서 약 한시간쬐끔 더 걸렸습니다. (자차로~ 4시쯤 도착)그리고 도착한 합천영상테마파크입니다. 볼거리도 많고 다양한 먹거리~ 셋트건물인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면 음식점에 커피숍두 있더라구요!골목골목이 다양한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서 천천히 구석구석 돌아보시며 재미가 솔솔할거에요. 그리고 때때로 커피한잔의 여유와 혹은 고픈 배를 채워줄만한 곳들이 곳곳에 숨어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어린이 2,000원입니다. 자세히 보면 일부세트장은 스티로폼으로 되어있다는거 ㅋㅋ옛날 교복등 의상대여하는 곳도 있습니다. 연인 혹은 가족분들과 아주 재미난 추억꺼리를 만들어보심..
똘이군의 겨울방학 마지막날! 비록 한파주의보가 발령되긴했지만 방콕만 하기엔 너무 아쉬운 마음에 포항 시골집에 들러 토돌이 생사도 확인하고 바로 안동 암산유원지로 향하였습니다. 도착한 안동 암산유원지~ 정말 정말 한파주의보를 실감할만큼 엄청나게 추웠습니다. 썰매를 빌려 10분정도 탔을뿐인데.. 볼이 꽁꽁 얼어붙은듯한 느낌! 바람만이라도 불지 않았더라면 더 잼나게 놀았을텐데~암산유원지 썰매 및 스케이트 대여비용은 스케이트 만원, 썰매 오천원입니다. 시간은 무제한 ^^ 인데, 너무 추워서! 그래도 먼길을 달려간 아쉬운 마음에 약 한시간반가량 썰매타고 놀다가 돌아왔네요 ^^썰매타러 넘 멀리까지 갔다구요? 그냥 드라이브삼아 ㅋㅋ 그리고 넓어서 한번쯤 갈만해요. 째깐한 동네 스케이트장이 아니라 넓은 강이 스케이트장..
조금은 때가 많이 지난 거제도 여행 마지막 바람의 언덕편입니다. 학동 몽돌해수욕장에서 시간은 많이 지체한 덕분에.. 정말 수박 겉핥기식으로 둘러본 거제도 바람의 언덕! 신선대도 못가보고 해금강도 못보고 그 갯벌체험이 뭐라고 ㅋㅋㅋ 다음을 기약하며 눈물을 머금도 돌아나왔습니다.암튼 빠듯한 일정속에서 둘러본 거제도 바람의 언덕 모습을 사진으로 몇장 담아보았습니다. 바람의 언덕 풍차 모습입니다. 저기 사람들 보이시죠 ^^ 주말이라 아마 더 많은거 아닌지 모르겠네요.바람의 언덕 들어오는길에 차들이 꽉꽉! 막혀서 시간이 더욱 지체되었다는... 하지만 오후 3시가 넘어가니 바람의 언덕으로 들어오는 길이 뻥 뚫려있더군요.다대체험마을갔다가 나오는길에 확인했거든요 ㅋㅋ 똘이군이 배가고프다고해서 소라와 거북손을 조금 사서..
2014년 여름날 아들녀석과 잠시 들러 쉬었던 그곳!이번에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 나오는 바람에 화재가 되고 있네요. 그래서 기존 사이트에서 사진 가져왔는뎅... 오래된거라 선명하질 못하네요 풉! 기찻길중앙에 작은 카페도 있어서 잠시 쉬었다가기에도 좋은 공간입니다작은 갤러리도 있구 ^^ 이곳은 야경이 멋진뎅 ^^밤에는 아들녀석땜시롱 돌아다니질 못해서~ 야경은 패스!
새롭게 새단중인 힐 크레스트(구.허브힐즈)로 2015년 마지막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아침일찍 도착해서 놀이기구도 타고 마술쇼도 보구 이곳저곳 구경도 하였습니다. 구석구석 새단장한 모습이 더욱 보기 좋더군요. 놀이기구가 예전보다 많이 늘긴했지만~ 아들녀석이 탈수있는건 몇개 없어서 좀 아쉬웠답니다.그래도 뭐 나름 재밌게 놀았던것 같아요.. 쥬쥬에서 동물구경도 하고 토끼, 염소, 당나귀에게 당근먹이도 주고눈빛이 넘 맑은 애기 사슴도 구경하고 ^^ 아쉬운마음에 기념촬영도 몇컷 ㅋㅋㅋ 따듯한 봄이 오면 아들녀석과 에코서바이벌 한번해봐야겠어요. 엄청 재밌어보이던데 ㅋㅋ 실컷놀고 가창 먹거리마을로 가서 닭도리탕도 맛나게 먹었답니다. 춥다고 집에만 있지마시구 아이들과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라두 다녀보시면 어떨까요? 참..
지난 늦은 가을! 주말, 아들녀석과 가창댐으로 단풍 드라이브를 떠났을때 기록입니다. 가창댐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만두와 찐빵을 구입하여 차안에서 먹으며 천천히 단풍구경삼아 드라이브를 하였답니다. 멋드러지게 펼쳐진 단풍길을 따라가다보니 어느새 헐티재를 넘어 청도로 향하고 있던 우리 부자는 청도코미디 철가방극장쪽으로 방향을 틀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분명 철가방극장 옆에 큰 호수가 있었는데.... 지도에는 표시가 안되네요!보트타고 낚시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넓게 펼쳐진 호수가 꽤 인상깊었는데... 호수이름이 안나오네요 ㅋㅋ 분명 호수가 맞는데, 그것도 꽤 큰 호수.... 호수주변을 산책삼아 돌아다니다 돌아오는길에~ 그림자샷
모처럼 떠난 부산 나들이~ 토요일 오전근무를 마치고 똘이맘과 똘이, 그리고 저 이렇게 다소 늦은 시간에 출발한 부산나들이길!우리가 부산에 도착할때쯤 해가 지고 멋스러운 야경이 펼쳐질 시간. 가장 먼저 도착한곳은 부산 영화의 거리. 겨울이라 찬 바람이 생생불긴하지만 야경은 볼만하더군요. 야경빼면 딱히 뭐 특별할 것이 없는 곳이라고 해야할까요 ^^ (그저 밤이고 추워서 쭈욱 돌아보지 않고 야경만 보고 뒤돌아섰습니다.) 그 모든것을 부족함을 한번에 날려줄 야경입니다. (겨울이라 사람도 별루 없었다는 ^^ 간간히 보이는 연인들뿐!) 장난끼 발동한 똘이녀석 ^^ 망원경으로 광안대교 야경을 바라보고 있는 똘이군의 모습. 영화배우 류승범 손도장에 손도 맞춰보고 ^^너무 추워서 (배도고프고해서) 똘이맘이 점찍어둔 청사..
지난 개천절날 모처럼 떠난 가족나들이!이번 목적지는 경주 기림사 입구에 위치한 대자연 글램핑장.금요일 퇴근 후 출발한터라 도착하니 벌써 9시가 다되어가고~아이들은 배고프다고 밥달라고 안달 ^^ 도착하자마자 바리바리 사들고 온 짐봇다리 풀고 고기부터 굽기시작 ㅋㅋ맛나게 먹느라 사진은 생략하였습니다! 또한, 저희가 도착한 개천절전날(금요일밤) 그날은... 저희뿐 ^^그래서 아이들은 맘껏 돌아다니며 신나게 뛰어 놀았답니다. 저희 가족은 대구에서 출발하였는데~ 네비로 찾아가니 포항쪽으로 둘러가더군요.느낌상 경주쪽으로 가면 훨씬 빠를것 같은데~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전 갠적으로 다시찾아간다면 경주쪽길을 선택하겠습니다.포항쪽에서 넘어가는길은 꾸불꾸불 산길~ 운전이 서투신분이라면 조금 위험한듯합니다. 레이싱을 즐..
요즘 국내 및 일본 로봇 이름 줄줄이 꽤고 있는 아들녀석을 위해 주간에 예약해둔 포항에 위치한 로보라이프뮤지엄에 다녀왔습니다. 비록 크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볼만한 곳입니다!다른곳은 어떤지 가보질 않아서 어디가 좋다 말씀드리기가 뭐해서 ^^ 나름이라고 표현해 놓았습니다.아쉬운거라면 좀 더 다양한 로봇들을 보고 싶은데~ 조금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아들녀석은 뭐~ 좋아라하니 ^^ 제 갠생각은 접어두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이곳 로보라이프 뮤지엄은 철저히 예약제로 운영하니 방문전에 미리예약을 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예약은http://www.robolife.kr/exhibition/01.php 전화예약은 054-279-0427매일 오전 10시, 오후1시, 3시에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매주 월요일은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