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아들과 함께하는 여행 (86)
하늘스토리 &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올란도로 차를 바꾼 후 처음으로 떠난 1박2일 가족나들이 첫번째 코스로 전주한옥마을입니다. 조금일찍 퇴근 후 달려갔더니 저녁이네요. 천년의**에 짐을 풀고 나와 간단하게 콩나물국밥먹구 한옥마을 산책하였습니다. 소요시간은 대구에서 출발! 약 2시간3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초행길이라 그런지 좀 걸렸네요.돌아올때는 한 2시간정도걸린것 같습니다. 천년의 아침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에 카페에서 모닝커피와 빵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600년된 은행나무입니다. 저기 달린거 보이시나요?다 은행입니다. 떨어져서 밟으면 ㅋㅋ 다들 아시죠 ^^ 한국집? 암튼 전주비빔밥을 맛나게 먹고 다시 뚜벅뚜벅 구경을 나섰습니다. 정동성당의 모습입니다. 휴대폰으로 올렸더니 ㅋㅋ 누워있네요.. 사진이...
7월의 어느 토요일~ 친구만나러 대전으로 갔다가 일요일날 돌아오는길 그 유명하다는 대전동물원을 찾았습니다.그날 대전기온은 무려 34도~ 대구는.... 36도라고 하더군요.무더운 날씨속에서도 동물원을 둘러보느라 땀 꾀나 흘렸습니다. 어마무시하게 넓진 않지만 알차게 잘 꾸며진 대전동물원.사파리 투어도 있었지만, 저흰 동물원 관람만 신청한 관계로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보기로 하고 천천히 구경을 하였습니다. 입장료 어른 14,000원, 어린이 9,000원인가 그래요!대구에서 가시려면 자가용 이용시 2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엄청 뜨거운 날씨라 동물들도 힘없이 추욱 쳐져 낮잠을 자는듯 돌아다니는 동물 찾기가 더 힘든...동물원에 들어가기전 대충 내부위치를 확인 하였습니다. 마다가스카르 종이접기? 같은 조형물앞에서 아이..
지난 거제여행때와 달리 이번엔 좀 늦은 시간에 숙박지에서 나선 관계로 시간적 여유가 별루 없었네요. 그만큼 푹 쉬다나와서 ^^오전시간을 숙소에서 뒹굴거리다 잠깐 박물관 견학한것외에는 특별히 한것없이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 들어서야 거제도 구경을 나섰네요. 조개잡이 체험이 목적이었는데 그날은 체험불가 두둥~~ ^^;그래서 먼저 학동몽돌해수욕장에 들러 약 2시간가량 물놀이하며 시간을 보내다보니 벌써 시간은 오후 3시가 다되어버린...아이들은 더 놀자고 하지만 시간이 별루 없어서 주섬주섬 짐을 챙겨 학동몽돌해수욕장 건너편에 보이는 바람의 언덕과 해금강이 있는곳으로 방향을 잡고 출발!! 바람의 언덕은 지난 방문때 둘러본 후라 해금강만 보기로 하고 갔지만,,, 배타고 구경해야하고 시간이 약 2시간가량 소요되길래 저..
거제어촌민속전시관을 관람한 후 향한곳은 바로 옆에 위치한 거제조선해양문화관입니다.민속전시관을 지나 조선해양문화관으로 향하는 중간에 위치한 거북선!!그 위용이 대단합니다. ^^ 거북선의 위용과 같이 최근 불황으로 많은 고충을 겪고있는 우리나라 조선업~ 앞으로 계속해서~ 세계의 중심에 설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곳 조선해양문화관은 배의 역사부터 건조방법, 종류등에 대하여 설명해놓은 곳입니다. 남자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그런 곳이죠! 언제봐도 거북선은 멋집니다. ㅋㅋㅋㅋ
공포의 초딩둘과 함께한 거제도 여행!인근 상상속에집에서 하루를 묵고~ 조식을 먹은 후 빅버거 영업시간과 퇴실시간이 많이 남아 가볍게 근처에 위치한 거제조선해양문화관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생기발랄 초딩들과 함께하니 정신이 없네요 ^^;큰 비용들이지 않고 아이들에게 교육목적으로 찾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을 위해 그냥 양보하세요 ^^; 먼저 거제어촌민속전시관은 거제도의 역사와 옛과 현재의 거제도생활모습들을 기록해 놓은 공간입니다. 그리고 미래의 해양생활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둘러보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으니 아이들과 함께한 여행이라면 추천해봅니다.
일요일 오후 넘 좋은 날씨 집에서 뒹굴거리기엔 아쉬워 오전 결혼식 갔다가 집사람과 아들녀석, 이렇게 셋이서 시외로 드라이브를 갔다왔습니다. 무작정 달구벌대로 타고 다사쪽으로 쭈욱 직진 후 도착한 참외로 유명한 성주. 어디 구경할만 곳이 없나 검색을 하다 딱 눈에 들어온 성주 한개마을. 뜨거운 햇살아래 천천히 마을 한바퀴돌아본 후 집으로 돌아왔어요. 예쁜 돌담길따라 정겨운 시골마을 한바퀴돌며 정담도 나누고 나름 짧지만 좋은시간이었어요. 그럼 마을풍경은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모든 사진은 폰카로 촬영하였습니다.
짧은 2일간 가족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아들녀석과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사천에 위치한 항공우주박물관입니다.여수에서 대구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하여 마지막코스로 잡았죠. 사실은 해남 독일마을등은 오후가되면 차들이 많이 몰려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에 길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이른 오전에 후딱 둘러보려고 항공우주박물관이 가는길목에 있지만 우선 패스하였습니다. ㅋㅋㅋ 다양한 항공기들이 전시되어있어서 아이들이 호기심을 충분히 느낄만한 곳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용료는 어른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주차비용 없어요 ^^ 대통령전용기 내부견학 고고하지만 실제 내부에 전시되어있는 사진들은 항공우주박물관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대통령전용기 모형들 사진 한컷 찍기 힘든 똘이군..
석가탄신일날 마지막 가족여행코스 남해 해안길을 따라 드라이브하며 여수까지 향하였습니다. 남해를 떠나 여수로 향하며 문든 든 남해에대한 개인적인 느낌은 다른 특별한 볼거리, 관광지가 없더라도 남해는 해안길 드라이브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곳있것 같습니다. 풍경이 너무 이뻐요 ^^ 약 두시간을 달려 도착한 여수엑스코 공원주차장. 저흰 엑스코구경이 목표가 아니라 그냥 넓은 엑스코 주차장을 이용하여 차를 주차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여수 해상케이블카 타러 렛츠고.엘리베이터 앞엔 케이블카 타러 가시는 분들로 긴줄이 쭈욱~ (평일엔 한산하답니다.) 조기 보이는 섬이 오동도랍니다. 셋이서 왕복티켓 구매 후 본격적으로 해상케이블카에 타고 성인왕복 13,000원, 어린이 9,000원 해상케이블카 타고 살짝 얼어버린 ..
상주은모래비치는 원래 남해여행일정에 있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보리암으로 가던중에 있는 곳으로 너무나 해변이 이뻐서 이렇게 사진 몇장 찍어보았어요. 아들녀석 노는 모습도 동영상으로 짧게 찍었는데 잼나네요.그리고 낚시가 하고 싶다는 아들녀석의 성화에 못이겨 근처 낚시도구점에서 줄낚시대를 두개 구입하여 방파제쪽에서 약 한시간가량 낚시도 즐겼답니다. 결과는 작은 물고기 두마리 ^^ 큰놈으로 한마리 잡고 싶었는데, 안잡히더군요. ㅋㅋㅋㅋㅋ 신나게 뛰어가다 신발에 모래 빼는 중 ㅋㅋ모래가 너무 부드러워 신발벗고 걸어다니면 기분도 넘 좋답니다. 이곳을 남해 추천여행지로 해야할듯 싶어요.조용하고 넘 아름다운 해변이라 강추! 줄낚시를 즐기다보니 어느덧 시간은 점심시간이 되어버렸네요.그래서 부랴부랴 맛폰으로 검색고고하여..
이번 남해여행 두번째코스인 다랭이마을. 아직 논 농사전이라서 그런가 정돈되듯한 느낌이없어서 감흥이 다소 살짝 아쉬웠어요. 그냥 간단하게 둘러보구 사진만 몇컷. 다랭이논밭은 저희 시골마을에서도 맨날보던 풍경이라서 ^^ 그래도 많이들 찾으시는 남해여행 필수코스로 자리잡고 있으니 지나치지마시구 구경하세요. 다섯컷이 전부네요. 저 바닷가까지 내려가보고 싶었으나 돌아올 생각을 하니 ㅋㅋ 무릎이 쑤셔서 위에서 바라만 보다 다음 코스로 이동하였습니다. 그곳은 상주은모래비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