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아들과 함께하는 여행 (86)
하늘스토리 &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2박3일 짧은 휴가를 아이들과 함께 보내고 왔습니다.시골집에서 가까운 하옥계곡으로 4가족이 모두 함께 계곡에 발담그러 고고싱!어찌나 햇살이 따갑던지.. 썬크림을 발랐는데도 다리가 뻘겋게 달아올랐네요 ^^ 자리잡고 바로 계곡 바닥정리중입니다.바닥 돌을 정리하니 아이들이 놀기엔 딱 좋은 깊이 ㅋㅋㅋ 솔직히 좀 ㅋㅋ 낮죠 ^^ 동생 밀어주고 있는 똘이군의 얼굴이 살짝나왔네요.전 계곡 돌 치우느라 ㅋㅋ 사진을 못찍었답니다. 치킨 드시고 계신 이쁜 공주님 ㅋㅋ내년이면 초딩인데~ 키가 좀 커야할텐데! 암튼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계곡에서 시원하게 놀다가 왔습니다.그 후유증으로 다리가 아직도 후끈후끈 ㅋㅋ 참고로 하옥계곡으로 놀러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점 참고하세요.도로도 협소해서 길가에 주..
경주 오릉을 다녀온 후 시간은 벌써 한시가 다 되어가는데..햇살은 더욱더 강렬하게 내리쬐고..... 헥헥 이번엔 첨성대를 거쳐 계림을 지나 반월성으로 가서 석빙고 구경하고 그리고 분황사로 갈 예정이었습니다.먼저 첨성대를 둘러보고 주변 꽃길들을 누비며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신나게 고고!많은 연인과 가족 그리고 친구들끼리 놀러오셨더군요~ 첨성대 앞에서 딱! 자전거에서 내릴 생각을 안하는 똘이 ㅋㅋㅋ 그래서 그냥 자전거를 탄채로 찰칵! 꽃길 가보자고해서 꽃길로 가서도 자전거에 탄채로 찰칵!덥다.... ㅋㅋㅋ 똘이군! 메뚜기가 되기위해 드뎌 자전거에서 하차를 하였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경주 계림을 향하여 고고! 경주계림은?사적 제19호. 첨성대(瞻星臺)와 월성(月城) 또는 신월성(新月城) 사이에 ..
석가탄신일 그것도 월요일 단하루!아들녀석과 전 그냥~ 무조건 경주로 향했습니다.경주에서 뭐했냐고 하신다면 뜨거운 햇볕아래 자전거를 무려 3시간을 탔습니다.그것도 올해 첫 폭염주의보다 발령된 바로 그날.... 자~ 그럼 첫번째 자전거 여행코스 경주 - 오릉 먼저 경주 오릉에 대하여 소개하겠습니다.( 뭐 제가 직접 소개하는건 아니구요~ 사전을 빌렸습니다) 『삼국사기』에는 신라 시조 박혁거세와 제2대 남해왕, 제3대 유리왕, 제5대 파사왕 등 신라 초기 4명의 박씨 임금과 혁거세의 왕후인 알영왕비 등 5명의 무덤이라 되어 있다. 『삼국유사』에는 혁거세왕이 임금자리에 있은지 62년 만에 하늘로 올라갔다가 7일 후에 몸이 흩어져 땅에 떨어지자 왕비도 따라 죽으니, 사람들이 같이 묻으려고 했으나 큰 뱀이 방해해서 ..
주말 고향집 잠시 들렀다 나오는길에 아랫마을 분옥정에 들러 잠시 구경하고 나왔습니다.혹시라도 산행오시는 분들이나 지나시는 분들 한번쯤 구경해보시라고 이렇게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우선 분옥정은?1992년 11월 26일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267호로 지정되었다. 분옥정(噴玉亭)은 조선 숙종 때 성균생원이며,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추증된 김계영의 덕업을 찬양하기 위하여 경주김씨 문중에서 건립한 것이다. 봉계리는 경주김씨 상춘공의 9세손인 언헌이 이 고장에 정착함으로써 경주김씨의 집성촌이 된 곳이다. 용계정사(龍溪精舍)라고도 불리는 이 정자는 도감 김종한에 의해서 1816년(회경21) 3월에 착공되어 1820년(회경 25) 3월에 준공을 보았다. 정자는 주변 풍경을 고려하여 출입을 건물 뒤편으로 하게 하고, ..
봉좌마을은 옛 기남초등학교로 폐교를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오토캠핑장과 주변에 새롭게 생긴 포항승마장 그리고 농촌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객실과 회의실등을 갖추고 있어서 각종 모임, 교육세미나를 진행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또한 낙동정맥트레일 코스를 끼고 있어서 산행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거제도 여행 일정 2일째!숙소 상상속의 집에서 거제도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는 학동 몽돌해수욕장.국내에서 가장 큰 몽돌해변으로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합니다.그 이유는 직접 보시면 와~ ^^ 하실거에요. 정말 좋더라구요. 아기자기한 몽돌로 이뤄진 해변과 맑은 바다물 멋져요 ^^딱히 설명이 필요없는~ 끝이 잘 보이지 않는 해변 ㅋㅋ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점심쯤이라 사람이 다소 적은편이었는데.. 해변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다 나올때쯤엔 길가에 차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더군요.사람도 많이 늘어나서 북적북적. 엄마 손 잡아주는 똘이군! 이걸루 물수제비가 될까?다른거 다시 찾아보자 ㅋㅋ 찾았다! 내손에 딱 잡히는 납작한 몽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둘 던졌지만~ 그냥 퐁당퐁당 ㅋ..
오랜만에 떠난 가족여행! 토요일 근무를 마치자마자 냅다 거제도로 달렸습니다.미리 예약해둔 숙소에 체크인을 한 시간 3시가 넘었더군요! 다소 먼길을 쉬지 않고 달려온터라~ 짐을 풀자마자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본 숙소와 가까운 곳을 찾다 정한거제도 옥포대첩 기념공원입니다.저희가 묵은 "상상속의 집"에서 약 30분거리에 있어서 바로 고고! 그런데 알고보니 바람의 언덕, 몽돌해수욕장 등등도 30분거리였다는걸 다음날 알게되었죠. 똘이군의 교육을위해 ^^ 먼저 기념공원 도착한 후 주차를 하고 공원 앞 등대로 산책을~ 본격적으로 기념관에서 시작해서 이순신장군 사당, 그리고 옥포정, 기념탑까지사진으로 감상하세요! (비록 없는 실력으로나마 최선을 다해서 담았습니다.) 천천히 둘러본 후 숙소로 돌아와 맛난 저녁을 먹었답니다..
세식구가 먹기에도 넘 큰 빅버거 거제가면 꼭 먹어보래서 먹어봤는데? 맛 좋아요. 양도 대박 ㅋㅋ 크기가 크니! 혹시라도 가시게 되면 드셔보세요. 하나면 3~4인분 식사해결 끝!
오늘은 우리 어린이들을위한 날. 그렇다고 유원지 놀이공원을 거부 ㅋㅋ 사람 너무 많음. 밟혀주글지두 ㅋㅋ 그래서 미리 예매해둔 반고흐 미디어아트전 관람하기로! 쿠x에서 예매한 비용은 인당 마넌정도 전시기간은 8월까지인걸로 기억됨 암튼, 오전에 포항갔다가 바로 대구 엑스코3층으로 직행했답니다. 저희가 찾아간 시간은 오후 1시조금 넘은시간인데 의외로 한적하고 좋았어요. 아마 다들 5층에서 하는 파워레인져보러간듯 ㅋ 느긋하게 약 한시간정도 관람했어요. 아들녀석도 그림 그리는걸 좋아해서 꽤 관심있게보고 재미있어하더군요. 장난치며 ㅋㅋ 국립대구과학관도 사람넘치고 만들기하나사서 걍 집에서 만들어 버림 전시관입구 티켓팅을하고 바로 관람 고고 마지막 글긔가 맘에들어서 이외에도 많지만 직접 보셔요. 후회하시진 않을거라 ..